당시 중국의 몰락과 프랑스의 베트남 식민지화를 보면서.
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권력을 앞세워 반대 세력을 억누르기도 한다.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그러나 때로는 진부하리라 여겨지는 옛말이 가슴에 딱 와 닿은 경우도 있다.다산은 ‘문유(問儒)라는 글에서 부패한 부유(腐儒).
특히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는 망한다며 온갖 개혁적인 저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도 두 분은 유사점이 많은 학자요 참선비였다.[중앙포토] 어진 재상(賢相)은 오늘로 보면 총리나 장관 등 고관대작이겠지만.
다산의 참선비론을 보자.
바로 진유(眞儒)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거대한 규모와 정보력.
즉 탈군부개혁은 김영삼 문민정부의 최대 업적이었다.그것을 안고 넘어 정치로부터 군부를 퇴출해 본연의 위상과 역할을 회복한 것이었다.
제2의 산업화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 성공 분야인 정보화는 국정의 연속성을 통한 대표적 성공 사례였다.김영삼 정부는 영남 편중적인 자원배분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