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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울 환자가 49% 의료공백 지역.입시에서 이런 역량을 평가하긴 어렵지만.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21~2022년)를 제외하면 만성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여기에 수도권에만 6600개 병상 규모의 분원 설립이 예정돼 있다.애타게 바라던 내과 전문의를 1년여 만에 찾았으니 산청 주민들은 이제 안심해도 될까.
고향에서 대학을 나오면 지역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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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대비 교수 숫자가 아산병원이 압도적으로 많다.(9월 기준) 지난해(18곳)보다 5곳 늘었다.
권순현 산청군 보건정책과장은 지난해 11명이었던 공보의가 올해는 7명으로 줄었다며 증원을 요청해도 전체 숫자가 줄어 의사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고 했다.산청군보건의료원의 내과 전문의 유재등(69)씨는 젊은 의사들은 농산어촌 의료원에서 근무하길 꺼린다며 은퇴 의사를 활용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