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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 쓰는 내내 마음이 쓰이는 말이 하나 있다.소년법 개정안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반대하자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법무부 장관이 밝힌 입법 취지는 ‘소년의 신체적 성숙도와 사회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것이란다.눈에는 눈(중략)으로 되갚을 것을 정했다.
그 옛날의 청소년은 지금의 어른만큼 삶의 무게를 스스로 져야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고 그래서 일찍 철드는 경우 또한 아주 많았으니까.법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이는 한 가정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다.
(탄자니아) ‘어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다.
이 삶에서 안식을 얻기가 어려운데.잘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도 시들고.
나는 이 세상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가는 건데.번아웃에 시달리는 육신에 영혼의 존엄은 좀처럼 깃들지 않는다.